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셋 리스트:
말
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
속좁은 여학생
청춘열차
안녕
마침표
앵콜요청금지
보편적인 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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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동안 나름 아껴왔던 신곡 '보편적인 노래'를 처음으로 선보인 무대였다. 공연시간을 지키려고 애초에 계획했던 셋리스트에서 한곡을 줄였는데도 보편적인 노래가 워낙 길어서 시간이 약간 오버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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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연장에서 선택가능했던 앰프는 -모델명까지는 잘 모르겠고- 펜더 것과 롤랜드 것. 펜더 앰프에서 나는 생톤이 까랑까랑하니 괜찮았는데 드라이브를 걸었을 때 하울링이 뜨는 바람에 롤랜드 앰프로 할 수밖에 없었다. 근데 롤랜드 앰프도 -생톤만은 펜더가 발군이었지만- 소리 좋았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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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을 먹지 않고 공연을 한 탓인지 원래도 손에 땀이 많지만 이날따라 정말 곤란할 정도로 땀이났다. 이틀전에 간 줄인데 첫곡을 하면서 완전 뻑뻑해져서 슬라이드할 때 정말 곤란했다. 근데 또 땀탓을 할 수 없는 건 속좁은 여학생, 보편적인 노래할 때는 운지를 아예 완전 잘못했다. 그게 계속 걸리네걸리네걸리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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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낮 야외공연은 분위기도 좋고, 관객도 잘 보이고 해서 좋다. 다 좋은데 이펙터 on/off가 구분안되는 건 힘들다. 이펙터 조작 미스가 계속 나서 좀... 이것만 아니었음 하울링도 완전 안 나게 할 수 있었을텐데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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펜타 관객들은 정말 작정하고 노는 분위기였는데, GMF 관객 분위기는 은근히 기가 센 느낌이었다. 보통 클럽 공연에서 어쩌다 관객하고 눈이 마주치면 서로 민망해하는데, GMF 관객들은 눈이 마주치면 절대 피하지 않고 내가 민망해하는 걸 즐기는 눈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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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켓에 진짜 브로콜리를 꽂아서 들고 공연보러 와주신 용자분 덕분에 배고팠지만 얍!하고 기운을 낼 수 있었다. 그리고오 맨뒤까지 꽉 들어찬 관객분들! 중간중간 EP곡을 따라불러주시던 관객분들! 그리고 앵콜요청금지 때 떼창!! 하아. 어디가면 또 그런 대접을 받을 수 있는 건가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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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펜타 때 트래비스를 보고나서, 공연 끝나고 멤버들이 다 나와서 손 맞잡고 인사하는 걸 언젠가는 꼭 해보고 싶었다.'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야 이번에 했다. 멤바들이 어색해하면서 인사하는 사진은 브로콜리 홈페이지 게시판에 가면 -늘 빛의 속도로 사진을 올려주시는- 쑤우님의 게시글에서 볼 수 있다. 참, 쑤우님이 렌즈를 놓고 오셨다는데 습득하신 분은 쑤우님에게 연락을 좀 굽실굽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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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동안 나름 아껴왔던 신곡 '보편적인 노래'를 처음으로 선보인 무대였다. 공연시간을 지키려고 애초에 계획했던 셋리스트에서 한곡을 줄였는데도 보편적인 노래가 워낙 길어서 시간이 약간 오버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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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연장에서 선택가능했던 앰프는 -모델명까지는 잘 모르겠고- 펜더 것과 롤랜드 것. 펜더 앰프에서 나는 생톤이 까랑까랑하니 괜찮았는데 드라이브를 걸었을 때 하울링이 뜨는 바람에 롤랜드 앰프로 할 수밖에 없었다. 근데 롤랜드 앰프도 -생톤만은 펜더가 발군이었지만- 소리 좋았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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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을 먹지 않고 공연을 한 탓인지 원래도 손에 땀이 많지만 이날따라 정말 곤란할 정도로 땀이났다. 이틀전에 간 줄인데 첫곡을 하면서 완전 뻑뻑해져서 슬라이드할 때 정말 곤란했다. 근데 또 땀탓을 할 수 없는 건 속좁은 여학생, 보편적인 노래할 때는 운지를 아예 완전 잘못했다. 그게 계속 걸리네걸리네걸리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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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낮 야외공연은 분위기도 좋고, 관객도 잘 보이고 해서 좋다. 다 좋은데 이펙터 on/off가 구분안되는 건 힘들다. 이펙터 조작 미스가 계속 나서 좀... 이것만 아니었음 하울링도 완전 안 나게 할 수 있었을텐데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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펜타 관객들은 정말 작정하고 노는 분위기였는데, GMF 관객 분위기는 은근히 기가 센 느낌이었다. 보통 클럽 공연에서 어쩌다 관객하고 눈이 마주치면 서로 민망해하는데, GMF 관객들은 눈이 마주치면 절대 피하지 않고 내가 민망해하는 걸 즐기는 눈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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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켓에 진짜 브로콜리를 꽂아서 들고 공연보러 와주신 용자분 덕분에 배고팠지만 얍!하고 기운을 낼 수 있었다. 그리고오 맨뒤까지 꽉 들어찬 관객분들! 중간중간 EP곡을 따라불러주시던 관객분들! 그리고 앵콜요청금지 때 떼창!! 하아. 어디가면 또 그런 대접을 받을 수 있는 건가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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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펜타 때 트래비스를 보고나서, 공연 끝나고 멤버들이 다 나와서 손 맞잡고 인사하는 걸 언젠가는 꼭 해보고 싶었다.'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야 이번에 했다. 멤바들이 어색해하면서 인사하는 사진은 브로콜리 홈페이지 게시판에 가면 -늘 빛의 속도로 사진을 올려주시는- 쑤우님의 게시글에서 볼 수 있다. 참, 쑤우님이 렌즈를 놓고 오셨다는데 습득하신 분은 쑤우님에게 연락을 좀 굽실굽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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